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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방송-통신 3개학회 심포지엄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통신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 심포지엄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통신·미디어 빅뱅이 자리 잡는 2013년은 디지털 원년으로서 선진국 도약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내년 하반기에 종합편성(종편) 채널이 출범하면 지상파 방송사에 비해 저조한 케이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방송학회, 한국통신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방송통신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 심포지엄에서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성장 전략’ 발제를 통해 “종편 희망 사업자들이.. 더보기
"종편사업자, 1개보다는 다수…콘텐츠로 접근해야" "종편사업자, 1개보다는 다수…콘텐츠로 접근해야"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서 "숫자 지정은 정부 역할 아냐"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종합편성채널사업자 선정에 있어 언론의 관점보다는 콘텐츠 활성화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협소한 국내 광고 시장의 규모를 고려해 1개 사업자만 정해 특혜시비에 휘말리기 보다는 조건이 되는 다수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준칙주의'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는 최근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소위 '준칙주의' 발언이후 국내 최대의 방송관련 학회 주최 토론회에서 나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한국경제 등 종편 준비 사업자 대부분이 한 목소리로 1개 사업자 선정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제기돼 이후 정책 변화역시 주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