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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크루그먼, 블로그에 미리 결전 각오 올려 크루그먼, 블로그에 미리 결전 각오 올려 퍼거슨 "토론 성사시킨 매일경제에 축하" 기사입력 2010.10.13 17:50:39 ◆제 11회 세계지식포럼◆ 영원한 앙숙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의 맞짱 토론은 이번 세계지식포럼에서 단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맞짱 토론을 위한 기싸움은 이날 새벽부터 시작됐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날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서울 반목(Seoul Feud)`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올려 각오를 다졌다. 그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의 첫 일정 상대가 니얼 퍼거슨"이라면서 `재미, 그리고 게임들(Fun and games)`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퍼거슨 교수도 이에 질세라 개막식 틈틈이 고개를 숙이고 노트북컴퓨터를 펼쳐 토론을 준비하는 .. 더보기
커지는 일본의 재정적자 시한 폭탄 커지는 일본의 재정적자 시한 폭탄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 입력 2010.04.28 15:24 |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부채 시장에서 가장 큰 모순 중 하나는 세계 최대의 부채 부담을 가지고 있는 선진국이 최저의 대출비용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들은 그리스로 인해 부각된 글로벌 국가 부채문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오히려 심각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의 능력이 점점 의심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 지적했다. 지난주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국채 부담이 우려된다며 일본에 두번째 경고를 했다. 첫 경고 이후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피치는 "일본에서 꾸준한 경기회복과 재정 강화가 나타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