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음반매장·K팝 춤 센터… 가는 곳마다 “한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음반매장·K팝 춤 센터… 가는 곳마다 “한류” 파리 음반매장·K팝 춤 센터… 가는 곳마다 “한류” 경향신문 | 파리 | 강수진 기자 | 입력 2011.06.13 19:31 | K팝 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마무리된 이튿날인 12일 오후 4시. 프랑스 파리 동남부의 지하철 올림피아드역 인근 음반숍 '타이요우'(TAI YOU)는 수십명의 젊은이로 북적였다. 음반 매장 내부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뿐 아니라 2PM, 카라, 빅뱅, 씨엔블루, 비스트, 엠블랙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의 음반뿐 아니라 올초 데뷔한 터치, 핑크, 달샤벳 등 신인그룹의 앨범도 진열돼 있었다. 다른 한쪽에는 한국가수들의 사진을 담은 브로마이드, 각종 캐릭터 상품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매장 내에서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서울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