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가정신재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사재 20억 내놓은 황철주 초대 이사장 기사입력 2011.03.10 17:07:37 | 최종수정 2011.03.10 18:31:44 ◆ 청년기업가정신재단 ◆ "경영인이 아닌 기업가가 환영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국내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설립된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초대 이사장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사진). 그에게 재단 설립 취지를 묻자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창조적인 명품을 만드는 기업가는 없고 조직을 관리하고 남의 것을 베끼는 경영인만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이어 "국내에 세계적인 기업은 있지만 세계적인 벤처는 없다. 벤처기업 중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은 손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