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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

예리하게 절단된 천안함 예리하게 절단된 천안함 연합뉴스 | 입력 2010.04.12 20:31 | (백령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천안함 침몰사고 함미부분 인양작업중인 백령도 연화리 앞바다에서 민간해난구조업체 요원들과 해군 해난구조대 관계자들이 연안쪽 수심 25m 지점으로 이동시킨 뒤 선체를 들어올려 선체의 절단면(빨간동그라미)을 확인하고 있다. 천안함의 절단부분은 곳곳이 날카롭게 잘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0.4.12 hkmpoo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더보기
[천안함 침몰] 군사정보 과다노출 논란 [천안함 침몰] 군사정보 과다노출 논란 사실 은폐 안되지만 軍기밀 발가벗겨선 곤란 천안함 사고가 열흘을 넘기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군사정보의 지나친 노출 논란이다. 5일 정치권과 관련 당국에서는 실종자 구출 촉구와 신뢰성 있는 원인 규명을 위해 천안함 관련 탐색 소식이 신속하게 전달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북한과 군사적 대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정보가 과도하게 노출돼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천안함 사고를 둘러싼 언론 보도 뉴스 전달 등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방전문가들에게서 의견을 들었다. 첫째 어디까지 공개해도 좋은가, 둘째 시시각각으로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셋째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를 짚어봤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