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자책도 책… 출판사가 주도하는 게 당연" "전자책도 책… 출판사가 주도하는 게 당연" 기사입력 2010-06-14 신경렬 한국출판콘텐츠(KPC) 사장“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출판사가 주도권을 쥐어야 합니다. 책은 출판사가 제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3일 신경렬 한국출판콘텐츠(KPC) 대표(46)는 시종일관 출판사가 전자책 시장을 주도하는 열쇠를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C는 50여 출판사가 출자해 설립한 일종의 출판사 연합체. 200여 제휴 출판사 콘텐츠를 유통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KPC는 전자책 시장 질서 확립과 양질의 콘텐츠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신 대표는 “종이책 시장의 질서는 이미 많이 무너졌다”며 온라인 서점의 득세를 그 이유로 들었다. 판로가 온라인 서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 출.. 더보기
[IT수다떨기]아이패드는 우리에게 기회를 줄까? [IT수다떨기]아이패드는 우리에게 기회를 줄까? 도안구 2010. 05. 02 (0)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아이패드를 사용한 지 20여일이 지났다. 그 사이 콘텐츠를 사는데만 벌써 10만원을 써버렸다. 업무용 앱부터 게임, 책, 유틸리티 등 이것 저것 깔아보고 체험해 보느라 지갑이 얇아졌다. 사용하면서 많은 걱정거리가 생겼다. 아이패드가 가진 경쟁력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은 아니다. 그 기기 위에서 마음껏 뽐낼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이패드는 분명 IT 분야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아이패드는 키보드와 마우스라는, PC 시장을 이끌어 왔던 인터페이스를 던져버리고 스마트폰에서 일반화된 터치 기술을 지원한다. 일부 PC제조사들이 이미 터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