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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주간조선] 국감장서 쫓겨난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주간조선] 국감장서 쫓겨난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부산=글·사진 서일호 차장대우 ihse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기자의 다른 포토보기 입력 : 2010.10.21 14:27 / 수정 : 2010.10.24 07:39 "영화계 좌·우파 대립 심각 나도 희생양 중 한 명 국감장 실수 조작 가능성도" 지난 10월 6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조희문(53) 위원장에 대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감을 거부했다. 영진위원장의 모두 인사말이 지난 6월 임시국회 때와 똑같다는 게 빌미였다. 이날 국감장에서 의원들에게 배포된 업무보고 내용도 지난 임시국회 때 자료와 거의 같았다. 의원들은 이에 문제를 제기했고, 조 위.. 더보기
[포커스] 그들은 왜‘안티 영진위’의 깃발을 들었나 [포커스] 그들은 왜‘안티 영진위’의 깃발을 들었나 글 : 이영진 사진 : 최성열 | 2010.03.24 영화인 1692명, 문화예술인 340여명이 영진위 정상화 촉구한 까닭 “영화계는 잡음이 많아요. 소란스럽죠. 서로 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다툼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개월간 영화계 인사들과 소통하면서 느낀 점은 서로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이견을 극복할 수 있는 저력도 있다는 것입니다.”(2009.12.22, ) “영화계는 물론 문화계 전체, 정부에까지 불신받고 신뢰가 무너진 상황을 복구하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영진위가) 제대로 일한다, 영화판을 제대로 돌아가게 한다, 이런 평가를 끌어내는 게 중요했죠. 생각보다 빨리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