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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창간90주년특집

[조선일보 창간 90주년 특집] [세계에 심는 '코리아 스탠더드'] [2] 한국형 신도시의 경쟁력은?… 스피드 工期와 첨단 IT기술 [조선일보 창간 90주년 특집] [세계에 심는 '코리아 스탠더드'] [2] 한국형 신도시의 경쟁력은?… 스피드 工期와 첨단 IT기술 박순욱 기자 swpark@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3.23 02:58 한국형 신도시 건설의 글로벌 경쟁력은 무엇보다 '납기 단축'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영국, 일본 같은 선진국은 통상 신도시 건설에 20~30년 걸리는 반면에 한국 건설업체들이 맡는 신도시 건설 기간은 5~7년에 불과해 공기(工期)를 4~5배나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신도시 건설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는 뜻이다. 중동,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국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 같은 '스피드 기술'이다. 한국 업체들의 저비용 사업구조도 해.. 더보기
[조선일보 창간 90주년 특집] [세계에 심는 '코리아 스탠더드'] [2] 영하 50도 녹인 ‘온돌난방’… 카자흐에 ‘아파트 韓流’ 돌풍 [조선일보 창간 90주년 특집] [세계에 심는 '코리아 스탠더드'] [2] 영하 50도 녹인 ‘온돌난방’… 카자흐에 ‘아파트 韓流’ 돌풍 카자흐스탄=최형석 기자 cogig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3.23 02:58 지하주차장·헬스장 등 갖춘 주상복합단지 최고 인기 중동·구소련·阿 등 세계에 한국형 신도시 개발 붐 우리 건설노하우 급속 전파지난달 24일 오후 3시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Astana). 도심의 대통령궁 맞은편 경제특구 부지에 한국형 주상복합단지가 우뚝 서 있었다. 33층짜리 2개 동(棟)은 이미 완공돼 입주가 끝났고, 나머지 4개 동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대낮인데도 바깥 수은주는 영하 25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주상복합빌딩에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