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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정보통신, 제조, 문화콘텐츠에 벤처투자 80% 이상 집중 정보통신, 제조, 문화콘텐츠에 벤처투자 80% 이상 집중 발행일 2011.12.25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올해 벤처투자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보통신, 일반제조, 문화콘텐츠 분야에 전체 투자금액 80% 이상이 집중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발표한 '11월 창업투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신규 벤처투자액은 1조1108억원으로 조사됐다. 11월까지 이미 지난해 전체 투자액 1조910억원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는 1조2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야별로는 정보통신 3140억원, 일반제조 3514억원, 문화콘텐츠 2657억원을 기록했다. 3대 분야를 합하면 9311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의 83.8%에 해당한다. 정보통신 분야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 더보기
美 TV시장 돌풍 비지오의 네트워킹을 배워라 美 TV시장 돌풍 비지오의 네트워킹을 배워라 생산·기술·유통 모두 아웃소싱 2009년 LCD TV 600만대 팔아 1위 비지오는 다른 TV 메이커들과 달리 미국 대형할인점 시장을 공략,대성공을 거뒀다.미국 어바인의 할인점 코스트코에서 한 고객이 비지오 제품을 구매해 카트에 싣고 있다. /어바인=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지난해 미국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소니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오른 TV회사 비지오(Vizio).한 해 판매량이 600만대에 달하는 돌풍의 주역이지만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내 2층짜리 조그만 건물이 본사의 전부다. 전체 임직원을 다 합쳐봐야 168명에 불과하다. 2002년 설립된 신흥 기업 비지오가 쟁쟁한 기업들을 제친 비결이다. 이 회사는 생산공장,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