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실도서

도쿄 한복판 일본 왕실에 ‘조선’이 갇혀 있었다 [중앙일보] 도쿄 한복판 일본 왕실에 ‘조선’이 갇혀 있었다 [중앙일보] 2010.03.24 03:01 입력 / 2010.03.24 05:39 수정 고려가 북송서 들여와 조선왕조도 보관해 온 『통전』 … 세조가 한글로 뜻 풀이 『주역전의구결』 확인 ①왕세자책례도감의궤 조선시대 왕세자 책봉 행사가 어떻게 치러졌는가를 기술한 『왕세자책례도감의궤』.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돼 있다. “이럴 수가….” 열람자료를 받아 든 순간 갑자기 숨이 확 막혔다. 조선시대 왕세자 책봉 시의 행사가 어떻게 치러졌는가를 기술한 『왕세자책례도감의궤』. 일본 왕실의 도서관인 ‘궁내청 서릉(書陵)부’에서 발견한 이 의궤는 고동색 표지가 거의 다 찢겨 나가고 너덜너덜한 상태였다. 너무나 훼손 상태가 심했다. 이 의궤를 열람케 해준 궁내청 서릉.. 더보기
사라진 ‘조선 국보’ 일본 왕실에 있다 [중앙일보] 사라진 ‘조선 국보’ 일본 왕실에 있다 [중앙일보] 2010.03.24 03:01 입력 / 2010.03.24 05:29 수정 국내 없는 유일한 경연 책 『통전』 포함 의궤·제실도서 … 본지, 한국 언론 최초 확인 일본 왕실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 조선왕조 희귀본 고문서의 존재를 확인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궤(儀軌)·제실도서(帝室圖書)·경연(經筵)을 촬영했다. 제실도서에는 상단부에 규장각과 대한제국 제실도서관에 있었던 도서임을 뜻하는 ‘제실도서지장(帝室圖書之章)’이란 붉은 도장이 찍혀 있었다. 일 궁내청 도서에서 ‘제실도서’의 직인이 확인돼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현기 특파원] 일제에 강탈돼 일본 왕실(일본에선 황실)에 보관돼 온 조선 왕실의 국보급 희귀 문서들을 국내 최초로 직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