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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

정 총리 “창업 규제 줄이고 맞춤형 지원하겠다” 정 총리 “창업 규제 줄이고 맞춤형 지원하겠다” 기사등록일 2010.06.25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정운찬 국무총리는 24일 “창업을 저해하는 규제와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창업한 뒤에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맞춤형 중소기업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COEX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경쟁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기 위해서는 기술창업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창업은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자 미래의 성장을 담보하는 확실한 디딤돌”이라며 “현재 1조원인 창업투자펀드를 2012년까지 2조원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더보기
최시중 "IT 코리아, 제2 디지털시대 리더로" 최시중 "IT 코리아, 제2 디지털시대 리더로" '서울 디지털 포럼' 개막…축사에서 강조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융합 등으로 집약되는 제2디지털시대를 맞아 '디지털 리더'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은 1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된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해 IT강국인 한국이 제2 디지털 시대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기존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가 융합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및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3D 영상도 디지털 시대 또다른 대표적 산물로서 새로운 디지털 시대 도래를 예고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IT는 이제 모든 산업 촉매제 역할을 하며.. 더보기
[천안함]정부, 29일 국가애도의 날 지정(상보) [천안함]정부, 29일 국가애도의 날 지정(상보) 아시아경제 | 조태진 | 입력 2010.04.25 12:06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정부가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넋을 범 국민차원에서 기리기 위해 오는 29일을 국가애도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5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진행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29일을 국가애도의 날로 정하고 순직 장병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정 총리는 해군장으로 치러질 장례 기간도 국가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그는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오늘부터 29일까지 해군장으로 엄수하겠다"며 "정부는 호국영령들을 전사에 준하여 명예롭게 예우하고 1계급 추서와화랑 무공훈장을 수여해 고.. 더보기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 신설 추진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 신설 추진 정 총리, '과학의 날' 기념식 후 언급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청와대가 과학기술 수석비서관 신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승원 원장의 업무 보고가 끝난 뒤 "과학기술 특보든 과학기술 수석이든 청와대 내 상근 자리를 신설하는 것을 대통령께 보고했고, 들어주실 것 같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정 총리는 "전날 열린 청와대 주례보고 때 대덕에서 과학의 날 대통령이 오셔야지 총리 보낸다고 섭섭해 한다고 전했다"며 "대통령께서 천안함 사태로 못가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개월동안 여러 과학기술자한테 들은 말이 경제수석도 있고, 사.. 더보기
존 메이저 "세계의 富, 아시아로 빠르게 이동"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 한국경제TV ·한경미디어그룹 주최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는 2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기존의 주요 7개국(G7)을 성공적으로 대체했다"며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세계 경제질서 재편과 G2로 부상한 중국'을 주제로 열린 '2010년 세계 경제 · 금융 컨퍼런스'에서 특별 기조연설을 통해 "G20가 국제금융질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메이저 전 총리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G20는 G7이나 G8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세계 각국의 협력을 이룰 수 있는 기구"라며 "금융개혁과 경제회복을 위한 국제공조에서 더 많은 기여를 이끌어 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