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한국 경제’ 진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한국 경제’ 진단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한국 경제’ 진단 “한국 제조업, 프리미어리그 아니다 … 박지성 몇 명뿐” 중앙일보 | 허진 | 입력 2011.07.14 00:26 | 수정 2011.07.14 11:00 [중앙일보 허진1] 장하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설도 아닌 사회과학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써서 43만 부 넘게 파는 '이변'을 일으켰다. 또 재벌의 긍정적 효과를 옹호하는 동시에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독특한 시각 탓에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의 비판을 받기도 한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대표 제조기업이다. 그러나 장하준(48·경제학)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착각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