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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안동 퇴계 옛길이 獨 `철학자의 길`보다 콘텐츠 훨씬 풍부해요" [월요인터뷰]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안동 퇴계 옛길이 獨 `철학자의 길`보다 콘텐츠 훨씬 풍부해요" 입력: 2011-04-17 18:04 / 수정: 2011-04-17 18:04 일본 동북부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지 한 달도 더 지났다. 방사능 유출까지 겹치면서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타격이 큰 곳은 여행업계다.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30% 이상을 차지해온 일본인들의 한국 방문이 급감했다. 하지만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57)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지난해 천안함 사태,연평도 피격 사건 등에도 불구하고 88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인지 들어 봤다. ▼일본 대지진으로 .. 더보기
[ESSAY] 제 이름이 왜 '참(參)'인지 아세요 [ESSAY] 제 이름이 왜 '참(參)'인지 아세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입력 : 2010.09.27 23:30 / 수정 : 2010.09.27 23:51 ▲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내 첫 한국 이름은 '韓佑'였다 한국을 돕는다는 뜻이다 한국사회에 참여하고 싶어 '參'으로 고쳤다 가야의 허황옥은 인도 출신 발명가 장영실은 혼혈 '파란 눈'의 나도 새로운 개방 역사를 쓰고 싶다한국에 온 지 32년의 세월이 지났다. 또 귀화인 최초로 공기업 수장이 된 지도 어느새 1년이 흘렀다. 돌이켜 보면, 독일에서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한국에서 살고 있다. 이제는 모국어인 독일어가 다소 불편할 때도 있어 민망하다. 내 외모 속에 가려진 몸속 DNA는 어느새 한국인이 되어가고 있다. 1978년 학술 세미나차 처음 한국 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