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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윤증현, 내달 지구 한바퀴 돈다 윤증현, 내달 지구 한바퀴 돈다 열흘간 해외출장‥러.독일.브라질.美 방문 [연합]2010.08.16 17:59 입력 / 2010.08.16 18:02 수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달 열흘짜리 장기 해외출장을 통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관한 핵심 의제 조율에 나선다. 17일 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독일, 스위스, 브라질, 미국 등을 방문해 각국 재무장관 및 국제금융기구 수장과 연쇄 접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재정부 장관이 이처럼 글로벌 이슈 조율을 위해 장기간, 장거리 해외출장을 떠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 장관이 이처럼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강행군을 선택한 이유는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만족할 성과를 내려면 주요국들의 협조.. 더보기
윤증현 "대기업 성과 中企에 공정히 나눠야" 윤증현 "대기업 성과 中企에 공정히 나눠야" 입력: 2010-07-31 16:12 | 수정: 2010-07-31 22:12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해 성과를 공정하게 나누고 사업파트너로서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존경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제주 하계포럼 강연에서 "우리 경제가 국제경쟁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데는 대기업 역할이 크다"고 전제한 뒤 "다만 대기업의 선전 배경에는 수많은 중소 하청업체의 분투가 있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도 그런 측면에서 걱정하는 것이지 대기업의 역할과 공헌을 부정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논어에 나오는 `애지 욕기생`(愛之 欲其生)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