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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파워인터뷰] 유인촌 "콘텐츠 등 창의산업에 승부걸어야"(종합) [파워인터뷰] 유인촌 "콘텐츠 등 창의산업에 승부걸어야"(종합) 강효상 조선일보 부국장 겸 조선경제i 취재본부장 hska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재원 기자 tru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하누리 기자 nuri@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28 09:50 / 수정 : 2010.09.28 18:54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은 27일 서울 광화문 문광부 장관실에서 조선일보·조선경제i가 함께 만드는 조선비즈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콘텐츠 기업인 월트 디즈니나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이 도요타와 현대자동차보다 월등히 높다”며 “앞으로 콘텐츠 분야와 같은 창의사업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돈.. 더보기
유인촌, 이창동 부럽고 최종원 알수없고… 유인촌, 이창동 부럽고 최종원 알수없고… 뉴시스 | 이현주 | 입력 2010.08.19 16:31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유인촌(5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퇴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한동안 쉬고 싶다. 유 장관은 19일 "내가 (퇴임 후) 바로 방송, 연극 등 현장에 나가면 나도 불편하고 현장 관계자도 불편하고 공무원도 불편하다"면서 "당분간 자원봉사나 하며 좀 쉬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북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장애인들의 문화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그들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장관 퇴임 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이창동(56) 감독을 꼽기도 했다. "솔직히 장관 마치고 바로 현장에 복귀한 사례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이창동 감독이 제일 모.. 더보기
유인촌, 최장수 문화부 장관 '굿바이' 유인촌, 최장수 문화부 장관 '굿바이' 뉴시스 | 이현주 | 입력 2010.08.08 16:20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장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던 유인촌(59)이 물러난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유 장관의 후임으로 신재민 문화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유 장관은 2년 반 동안 문화부 장관으로 활동했다. 지난 2월14일을 기준으로 임기 717일을 맞이하며 과거 최장수 장관이었던 이어령 전 장관의 기록 716일을 넘어섰다.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며 현장 곳곳을 누볐다. 영화와 관광, 체육 등 대부분의 행사에 직접 참가했으며 지방에도 자주 내려갔다. 문화부 관계자는 "정말 강철체력이다. 함께 다닌 우리가 더 빨리 지치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유 장관은 주로 걸어 다녔다. 출·퇴근 때.. 더보기
유인촌 "시장에서 콘텐츠에 투자하게 할 것" 유인촌 "시장에서 콘텐츠에 투자하게 할 것" "정부 지원과 함께 시장 지원 체계 방안 구체화"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콘텐츠 가치평가를 제도화하고, 투융자 및 보증보험 등 금융 지원 관련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콘텐츠 상품의 특성상, 시장에서의 성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나서서 그 가치를 평가하고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투자 및 융자 지원을 쉽제 받을 수 있도록 측면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에서 열린 '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방안 발표회'에 참석해 "콘텐츠가 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제시했다. 유인촌 장관은 특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