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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월드컵> 56년 만에 이룬 원정 16강 '이건 기적!' 56년 만에 이룬 원정 16강 '이건 기적!' 연합뉴스 | 입력 2010.06.23 05:53 | 수정 2010.06.23 06:11 (더반=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선 한국 축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가장 먼저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안방 호랑이'라는 굴레를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아시아 축구의 지정한 대표주자가 됐다. 23일(한국시간) 새벽 축구팬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해안도시 더반에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지는 것을 똑똑히 목격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무려 56년 동안 염원했던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적이 허정무호 태극전사들의 발끝을 통해 완성된 것이다. 특히 아시아 국가로는 역대 최다 본선 진출(8회)과 역.. 더보기
월드컵, 손안의 모바일에서 더 뜨겁다 월드컵, 손안의 모바일에서 더 뜨겁다 와이파이로 실시간 경기 정보…모바일 게임 이벤트도 풍성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축구 열기가 모바일을 통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의 감동을 이어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와 응원전이 이어져 '모바일 월드컵'을 빛내고 있다. 12일 대한민국의 첫 경기에 발맞춰 이동통신 업체들은 주요 거리 응원 지역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당일은 주요 응원 장소를 중심으로 트위터 이용이나 동영상 생중계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무선인터넷 접속으로 인해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통업체들은 와이파이를 활용한 트래픽 분산으로 원활한 데이터 서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