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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

외규장각 도서, 14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외규장각 도서, 145년 만에 고국 품으로 KTV | 입력 2011.04.18 10:06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가 지난 14일, 145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역사적인 귀환의 현장을 팽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후 1시40분, 외규장각 도서 297권중 1차분 75권이 우리나라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없는 유일본 30권중 8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4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도서는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환수는 영구 반환이 아닌 대여 형태로 돌아왔지만 5년 단위의 갱신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사실상 영구 반환과 다름 없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반환이 양국의 입장과 관례를 존중해 대여 형태로 들.. 더보기
佛 보관 외규장각 도서 144년만에 돌아온다(종합) 佛 보관 외규장각 도서 144년만에 돌아온다(종합) 한.불 정상 "외규장각 5년단위 대여갱신 합의" 93년來 17년만에 합의..李대통령 "실질적 반환" 양국 곧 후속협의 착수..연내 반환은 어려울듯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유현민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2일 프랑스가 보관중인 외규장각 도서를 5년단위 대여갱신 방식으로 사실상 한국에 돌려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 297권이 144년만에 우리나라에 돌아오게 됐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 두나라간에 남아 있던 어려운 문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