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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앱만 차단?"…애플, 이중잣대 구설수 "경쟁 앱만 차단?"…애플, 이중잣대 구설수 휴대폰 소액결제 문제삼아 벅스 등 음원 앱 삭제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애플이 13일부터 앱스토어에서 일부 음악 사이트의 앱을 차단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자사에 불리한 앱만 막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13일부터 앱스토어에서 소리바다나 벅스, 엠넷 등의 음악사이트 앱을 내려받지 못하게 됐다. 앱스토어 관리 주체인 미국 애플 본사가 "결제 원칙과 맞지 않는다"며 앱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액결제 기능이 있는 다른 앱에는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질 않고 있어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휘말렸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선 애플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아이튠스에 위협이 될만한 '음원 서비스'를 .. 더보기
스마트폰 열풍 타고 음악 시장도 `볼륨 업` 스마트폰 열풍 타고 음악 시장도 `볼륨 업` 음원 변환 필요 없어 편리…불법 복제 어려워 꾸준한 매출 증가…시장 30% 성장 할듯 한 음악업체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비교 감상하고 있다. 직장인 김성태씨(35)는 대학 졸업 후 중단했던 음악 감상에 다시 빠졌다. 지난해 말 아이폰을 구입해 엠넷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의 일이다. 그는 아이폰을 통해 최신곡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린다. 일반 휴대폰을 사용할 땐 하지 않던 행동이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게 싸고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음원시장이 쑥쑥 크고 있다. 음악업계에 따르면 1분기 엠넷,KT뮤직,멜론 등 주요 음악사들의 음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0% 증가했다. 올해 음원시장의 전체 규모도 지난해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