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나미

"빨리 도망가세요" 여직원의 안타까운 방송 "빨리 도망가세요" 여직원의 안타까운 방송 아시아경제 | 백재현 | 입력 2011.03.14 10:07 | 수정 2011.03.14 10:20 [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빨리 도망가세요. 6미터가 넘는 파도가 오고 있어요." 대지진과 쓰나미의 혼란속에서도 방송을 통해 주민 대피를 호소하다 끝내 실종된 한 여직원의 소식이 알려져 슬픔에 빠져있는 일본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께, 진도 9.0의 강진이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직후. 미야기현 남부의 평온했던 어촌 마을 미나미산리쿠(南三陸)에는 무선 방송을 통해 한 아가씨의 다급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 마을 위기 관리과 직원인 미키(未希·25)씨의 목소리였다. 그녀는 쓰나미가 밀려온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 더보기
'쓰나미'...토종폰 쓸려가나 아이폰4 '쓰나미'...토종폰 쓸려가나 민감 시기 토종 품질 문제 불거져...전열정비 선제적 대응 나서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KT가 아이폰4 예약판매에 돌입한 지 24시간여만에 14만대(19일 07시 기준) 예약자를 돌파하면서 토종 스마트폰 진영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비롯, LG전자의 옵티머스Q 등 국내 대표 스마트폰들은 아이폰 후폭풍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구나 아이폰4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제품 개발을 서둘렀던 부작용 때문인지 제품의 불량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고 되고있어 토종 스마트폰의 전열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토종 스마트폰 업체들은 제품의 이상에 대해서는 전사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불만을 누그러뜨리는 한편, 적극적인 신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