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택 삼화네트웍스 회장 별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현택 삼화네트웍스 회장 별세 신현택 삼화네트웍스 회장 별세 한국경제| 입력 2011.04.08 18:32 |수정 2011.04.09 06:04 한국 드라마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신현택 삼화네트웍스 회장이 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6세.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신 회장은 최근 병세가 악화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4일장)으로 치른다. 서울 보성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나온 신 회장은 '제빵왕 김탁구''엄마가 뿔났다' 등 지난 30년간 숱한 드라마 히트작을 제작해 낸 한국 드라마계의 산 증인이다. 신 회장은 대중문화산업총연합회장,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날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가 있다. 아들 상윤씨는 삼화네트웍스 상무를,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