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창업주 저커버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핵심 인재들, 페이스북 몰려가는 까닭 구글 핵심 인재들, 페이스북 몰려가는 까닭[중앙일보] 입력 2011.01.28 03:00 / 수정 2011.01.28 03:00 인재 블랙홀이던 구글, 이젠 관료주의 판쳐 “스타 창업주 저커버그가 좋다” 줄줄이 합류 “구글이 안전한 직장으로 바뀌고 있다.” “구글은 느리게 움직이는 회사가 돼버렸다.” “페이스북에서는 모든 일이 재빠르다.” 구글에서 페이스북으로 이직한 사람들이 지난해 말 뉴욕 타임스와 한 인터뷰 내용이다. 뉴욕 타임스는 “구글의 덩치가 커지자 내부적으로 관료주의가 심해졌고, 이에 염증을 느낀 핵심 인재들이 짐을 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실리콘밸리의 ‘인재 블랙홀’이었던 구글이 정보기술(IT) 업체의 새내기인 페이스북에 압도당하는 모양새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창의성은 떨어지고 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