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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경쟁력

이각범 "스마트폰 경쟁력 상실 민·관 결탁 때문" 이각범 "스마트폰 경쟁력 상실 민·관 결탁 때문"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 "2000년대 한국 IT 정책에 자괴감"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이각범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은 "옛 정보통신부(현재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들과 결탁해 지금의 스마트폰 경쟁력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ICT기관장협의회가 19일 오후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개최한 ICT 기반의 선진일류국가 도약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이 위원장은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 위원장은 "현재 우리의 정보화가 3.0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또 "1990년대 문민정부 시절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을 만들고 국가정보화 체계를 만들어서 정보화에 시동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대에는 정보.. 더보기
[현장리포트] 스마트폰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 [현장리포트] 스마트폰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 이형근 지식산업부 기자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 입력: 2010-05-09 20:34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기도 전에 비행기와 공항에서 달라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몇 년 전만 해도 노트북PC로 비행기 안에서 영화를 보고, 작업을 하던 사람들 손에는 노트북PC 대신 상당수가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IT환경의 변화는 1980년 초 기업용컴퓨터 시장에서 개인용컴퓨터(PC)시장으로의 전환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인터넷 등장 이후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IT업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경험은 IT와 관계없는 사람들 삶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HP가 팜을 인수하고, 인텔이 스마트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