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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인터뷰] 드라마 미다스의 손 송병준 [인터뷰] 드라마 미다스의 손 송병준 “드라마·뮤지컬·영화 할 것 없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작품이라면 도전하고 싶어요. 이들을 가지고 해외에도 진출하고 싶고요. 장르를 아우르는 ‘한류 종합선물세트’를 꿈꾼다고나 할까요?”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의 송병준(50)대표. 드라마 업계에선 그를 ‘미다스의 손’으로 부른다. ‘명랑소녀 성공기’(2002)부터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궁’‘환상의 커플’(이상 2006)‘꽃보다 남자’(2009)까지 그가 손댄 작품은 줄줄이 히트를 쳤다. MBN의 첫 뮤지컬인 ‘궁’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도 바로 그의 손을 거치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매일경제신문 사옥에서 만난 그에게 던진 첫 질문은 ‘궁’의 제작 상황이었다. 송 대표는 “출연진들이 열심이어서 50% 정도 .. 더보기
[CEO &Stock] 송병준 게임빌 대표 [CEO &Stock] 송병준 게임빌 대표 모바일게임 영업이익률 56%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수익 창출 호기 맞아…애플등에 게임서비스 "모바일게임은 PC에 기반한 게임보다 진보적이고 성장성도 더 높습니다. 당연히 모바일게임 글로벌 1등이 목표입니다."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 사무실에서 만난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7월 상장한 새내기주지만 게임빌의 성장세는 거침없다. 2009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무려 56%에 달했다. 지난 4분기 실적부터 모바일게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컴투스를 추월했다. 현재 시가총액도 게임빌이 1800억원으로 컴투스의 1300억원을 능가했다. 작년 출시된 `2009프로야구`의 경우 230만건이나 다운로드되면서 모바일 스포츠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