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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송도균 "스마트폰보다 3D가 더 경쟁력 있어" 송도균 "스마트폰보다 3D가 더 경쟁력 있어" '3D방송' 토론회서 주장…"월드컵 3D 중계도 준비"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스마트폰보다는 3D영상 쪽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유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마트폰 산업이 주로 소프트웨어에 집중돼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반면 3D영상은 하드웨어 쪽에 비중을 두고 있어 가전업계를 중심으로 산업전반을 이끌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9일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 주최로 국회서 열린 '3D입체방송 생존전략'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정치권 인사들은 3D영상산업 육성에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송도균 위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우리가 받은 두 가지 쇼크 중 하나가 스.. 더보기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월드 포럼서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투자 요청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길 닦아놓으니 외국사람이 먼저 왔다갔다 할까 걱정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최근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3D시장과 대기업의 콘텐츠 수급전쟁에 쓴소리를 했다. 대기업이 외국 유명영화사와 제휴에만 치중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콘텐츠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재웅 원장은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D 월드포럼'행사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모바일에서 3D를 본 적이 있는데 상당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TV도 3D로 보고, 2D 영상도 3D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다. 이 원장은 이어 "그릇(TV)은 아주 잘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