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흔들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이런 장관 100년만에 처음이야 설악산, 이런 장관 100년만에 처음이야 오마이뉴스 | 입력 2011.02.20 13:23 | [오마이뉴스 성낙선 기자] ▲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 ⓒ 성낙선 100만의 폭설이 내린 강원도. 온 세상이 하얗게 눈에 덮였다. 도시는 물론이고, 도시 외곽의 들판과 산 모두 하얀색 일색이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하얗게 눈이 덮인 들과 산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눈이 부셔서 햇살이 맑게 쏟아져 내리는 날에는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다. 보기 드문 풍경이다. 누구는 이런 풍경 앞에서 시베리아 벌판이 따로 없다는 말도 했다. 100년만에 내린 폭설이 100년 동안 보지 못했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권금성 아래, 새하얗게 빛나는 설악산 ⓒ 성낙선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폭설로 도시 기능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