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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철

[서재철]인터넷의 발상지 인터넷소사어티(ISOC)의 활동을 바라며 [서재철]인터넷의 발상지 인터넷소사어티(ISOC)의 활동을 바라며 입력 : 2011.01.31, 월 16:37 댓글 (0) 추천 (0) 2008년 6월 한국에서 OECD 장관회의가 열렸다. 30여개국의 1천500여명이 모여서 '인터넷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민간 부문은 인터넷소사어티(WWW.ISOC.ORG)란 국제단체가 맡았다. ISOC는 어떤 단체인가? ISOC은 지난 1992년 1월 인터넷을 개발하고, 도메인을 생각해낸 존 포스텔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개발자들이 만들었다. ISOC은 인터넷의 주요 기술문제와 활용에 관한 문제를 협의하고, 국제적인 협조와 협력을 이끌어 가는 협의체다. 현재의 ISOC은 1983년부터 ISOC이 조직되기 전까지 IAB(Internet Activit.. 더보기
[서재철]IT인과 명상 [서재철]IT인과 명상 입력 : 2011.01.17, 월 18:12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중 가장 크게 성장한 모델은 '고도원의 아침편지(www.godowon.com)' 일 것이다. 지난 2001년 8월에 시작해 아침에 배달되는 편지 회원 수가 약 210여만명이라고 하니 대단한 성공이다. 한 때는 여러 말도 있었지만 참으로 어려운 길을 열어, 마침내 지난 2010년 10월에 충주 노은면 문성리에서 개소식을 했다. '다모이자, 다 만나자, 꿈을 함께 나누자' 란 커다란 현수막에 남녀노소 약 1만 2천여명이 전국 각지, 먼 이국에서 까지도 왔다. 이시종 충북지사도 참석하여 잘 전개된 모습에 많은 칭찬을 했다. 개소식은 금관악단, 유명인사의 피아노 등이 구성되어 잘 진행됐다. 도시락도 각자 준비해오고, 나누어.. 더보기
[서재철]약자의 인격을 배려하자 [서재철]약자의 인격을 배려하자 서재철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위원 요즈음 나온 최신 정보 중 놀란 만한 것이 있다. 그중 하나는 청부 디도스(DDoS) 사이트가 존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청부 해킹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금액은 작게 200달러부터 시작되며, 사이트의 규모나 지속시간에 따라 500만개 이상의 좀비 PC를 이용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이는 동일한 아이피로 계속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아이피로 공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른바 좀비 PC가 각각 다른 지역에 흩어져 있고, 필요시에 명령을 내리면 명령에 따라 공격한다. 청부 디도스 사이트의 선전문구에는 3분간 무료로 시험할 수 있다는 친절한(?) 문구까지 등장한다. 청부 해킹 사이트는 원하는 정보를 해킹이란 방법을 통해 제공한다. .. 더보기
[서재철]인터넷의 후이즈(WHOIS) 서비스 [서재철]인터넷의 후이즈(WHOIS) 서비스 서재철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위원 요즈음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용도로 도메인 정보를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메인에 관한 정보는 후이즈 (WHOIS) 정보 서비스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후이즈는 누가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지를 알려준다. 이것은 아이피(IP)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사용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간단히 'whois.kr'이라고 치면 도메인 소유자와 아이피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현재 도메인 소유자들은 등록시 주소나 전화번호, 이메일 등 자신의 세부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이렇게 기재된 도메인 등록 정보는 검색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는데 이러한 검색 서비스를 후이즈 서비스라고 부른다. 이때 공개되는 등록 정보를 후이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