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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박양일 군산상의 회장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관광의 블루칩" 박양일 군산상의 회장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관광의 블루칩" 민간차원 개발운동 이끌어 "19년간 질질 끌어온 새만금 방조제 사업의 완공은 일단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된 27일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61)은 만감이 교차했다. 새만금 방조제 개통에 대한 환희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내부 개발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2002년부터 군산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온 박 회장은 민간 주도의 새만금 운동을 펼쳐왔다. 박 회장은 이날 "새만금사업이 국가 경쟁력을 위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며 "내부 개발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사업 속도가 앞으로 새만금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자신이 새만금사업에 이바지한 일로 방조제.. 더보기
`바다위 만리장성` 관광허브 노린다 `바다위 만리장성` 관광허브 노린다 20년만에 완공 …27일 준공식 갖는 새만금 방조제 아일랜드 리조트·팜랜드·에너지 테마파크 등 조성 14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전시관 앞.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끝이 보이지 않는 방조제가 눈에 들어왔다. 전시관은 부안~군산을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의 출발점이다. 1991년에 착공한 새만금 방조제는 33.9㎞에 달한다. 세계 최장으로 이달 말 기네스북에 등재된다. 바닥 폭 290m, 최대 높이 36m로 이곳에 투입된 토석량만 1억2000만㎥다. 군산에서 부안까지 구불구불 국도를 타고 100여 ㎞를 1시간30분가량 달려가야 했지만 새만금 방조제가 열리면서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7일 준공식을 하는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보기 위해 차량에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