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하이미디어그룹

중국은 아랍어방송까지…한국도 글로벌미디어 키워야 중국은 아랍어방송까지…한국도 글로벌미디어 키워야 태국ㆍ베트남ㆍ라오스 등 아시아 시장 묶고 세계서도 통할 한국형 특화콘텐츠 개발을… ◆ 미디어 빅뱅 제1부 / 지각변동 시작되는 미디어지형 ◆ 지난해 7월 중국 국영방송인 CCTV가 아랍어 채널인 CCTV-A를 개국했다.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이은 네 번째 외국어 채널이다. CCTV-A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22개국 시청자 3억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66억달러(약 8조원)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장창밍 CCTV 부사장은 "아랍어 CCTV 방송이 중국과 아랍 국가 간 교류와 상호 이해폭을 넓히는 중요한 가교역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CCTV와 뉴스코퍼레이션 산하 홍콩 스타TV, 상하이미디어그룹 등이.. 더보기
상하이미디어그룹 "IPTV 글로벌 1위 비결은 개혁" 상하이미디어그룹 "IPTV 글로벌 1위 비결은 개혁" 장따종 부총재 "발상 바꿔 흑룡강전신과 합작해 성공" 중국(상하이)=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중국의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이 전세계 IP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2006년 9월 중국 최초로 '바이스퉁TV'를 론칭한 지 3년 반 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한국은 200만 가입자 수준이다. SMG는 중국 정부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공영방송사다. 중앙방송(CCTV)를 제외한 중국 내 2위 매체로, 15개 TV채널과 7천여명의 직원, 11개 라디오와 신문·잡지 8개를 갖고 있다. 국내 CJ 그룹과 합작해 동방CJ라는 홈쇼핑 업체를 만들기도 했다. 사회주의 국가의 공영방송사이자 정보통신(IC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