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을 부른 게임중독 누구의 책임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임업체들 "우리는 마약 거래상 아냐"..추적60분에 불만 게임업체들 "우리는 마약 거래상 아냐"..추적60분에 불만 게임 중독 책임을 업체들의 책임으로만 돌렸다며 맹비난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지난 5일 방영된 KBS 2TV 시사프로 '추적60분'의 '살인을 부른 게임중독, 누구의 책임인가'편이 게임 과몰입 상태의 책임을 일방적으로 게임업계에 떠넘기는 편파방송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게임 중독'의 기준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각종 임상연구 사례를 내세워 '게임이 충동성·폭력성향과 연결된다'는 전제를 뒷받침하고, 게임을 마약과 동일선상에 놓고 중독의 책임을 업계 쪽으로 돌린 데 따른 불만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약 5만명의 국내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마약거래상'으로 취급했다"며 불쾌해 하고 있다. ◆게임을 하면 사람을 죽이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