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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이균성]제2의 러다이트?…스마트폰의 수난! [이균성]제2의 러다이트?…스마트폰의 수난!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스마트폰은 비단 휴대폰 단말기 시장만 흔들어 놓은 게 아니다.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정치, 문화 등 사회 곳곳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와 결합하면서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네트워크에 접속해 정보를 획득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앴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 비례해 해킹과 같은 문제점도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기술에 대해 보수적인 집단과의 갈등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 수난시대’라고 부를 수도 있을 만큼 여러 나라에서 규제의 칼날을 번뜩이고 있다. 대표적인 게 중동 국가의 블랙베리 서비스 제재다. 블랙베리의 e.. 더보기
구글 부사장 "애플은 북한…개방성이 승리할 것" 구글 부사장 "애플은 북한…개방성이 승리할 것"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입력 2010.04.29 11:40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구글의 부사장이 애플을 북한에 비교하며 개방성을 추구하는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을 앞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엔지니어링 담담 앤디 루빈 부사장은 27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개방성은 언제나 승리 한다"며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폰이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판매를 앞서게 되리란 걸 확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기기를 구입할 때 소프트웨어의 개방성 여부를 염두 하겠느냐"는 질문에 아이폰의 폐쇄형 컴퓨팅 플랫폼을 국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정부로 빗대며 "(소비자들이) 북한에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구글의 안드.. 더보기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 글로벌 산업지도가 바뀐다 ③ ◆ 국내 IT소프트웨어 업체 투이스트의 주정민 사장(36)은 지난해 말 미국에 출장을 가서 업무차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종업원이 스마트폰을 추천하면서 대만계 HTC 제품을 골라 줬기 때문이다. 종업원은 아이폰과 블랙베리 사용자가 아니라면 HTC의 구글폰인 매직(Magic)과 히어로(Hero)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자인도 좋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특색이 없다며 평가절하해 자존심이 상했다. 주 사장은 "HTC가 최초로 구글폰을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이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욱 빠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