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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

일본관과 북한관도 특색있네 일본관과 북한관도 특색있네 한국관 옆에 위치한 일본관은 `누에고치`를 연상케한다. 자주 빛깔의 누에 섬이라는 의미의 `즈찬다오(紫蠶島)`로, 일본 열도를 상징한다. 지붕이 태양광 발전 기능이 내장된 피막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일본관의 주제는 `마음의 화합, 기능의 화합`이다. 특히 중국과의 화합이 전시장에 묻어났다. 일본관을 들어서자 마자 당나라 시대 중국 문물을 배워오던 일본 견당사(遣唐使)와 관련된 전시 자료를 배치해 중국과의 역사적 인연을 강조하는 것 처럼 보였다. 환경 친화적인 기술도 선보이며 과학을 통한 자연과의 화합을 추구했다. 환경 보호 기술, 다이나믹한 현대 도시 등에 관한 동영상과 전시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나아가 미래형 로봇을 내세워 기술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줬다. 세계적으로.. 더보기
[상해엑스포D-5-이모저모]조환익 사장 “북한관? 초라한 수준…” [상해엑스포D-5-이모저모]조환익 사장 “북한관? 초라한 수준…” 뉴시스 입력 : 2010.04.26 07:32 ▲ “경기부양책 수출로 풀무질” 美시장개척 앞장 조환익 KOTRA 사장 조환익 코트라(KOTRA) 사장은 내달 1일 상해엑스포 한국관 개관을 앞두고 최근 북한관에 대해 '작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환익 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엑스포가 개막하면 아마 한국 사람들도 궁금해서라도 한번쯤은 북한관을 방문하지 않겠냐"면서도 "정작 북한관은 정자, 벽화로 꾸며져 거의 초라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를 대표해 한국관(국가관)을 총괄·운영하는 코트라가 북한관에 쏠린 국내외 관심과 관련, 겉으로는 내색은 안하지만 내부에서는 적잖게 북한관을 의식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