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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생태계

글로벌벤처포럼 의장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사장 글로벌벤처포럼 의장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사장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제 2기 글로벌벤처포럼 의장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사장이 선출됐다. 주요 중기 벤처 20여 개 회사 대표들의 모임인 글로벌벤처포럼은 지난 15일 오후 총회를 개최하고 남 사장을 2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포럼 의장을 맡은 남 사장은 "벤처기업 혁신과 상생을 목표로 둔 벤처기업협회의 활동을 잘 뒷받침하고,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기차게 말했다. 글로벌벤처포럼은 올해 1월20일 정식으로 구성돼 벤처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휴맥스, 주성엔지니어링, 에이스테크놀로지, 인터파크INT, 비트컴퓨터, 오스템임플란트 등 쟁쟁한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올해 글로벌벤처포럼의 .. 더보기
안철수 "동물원 구조 깨야 벤처가 산다" 안철수 "동물원 구조 깨야 벤처가 산다" [특별대담]"연대보증제는 금융기관의 책임 떠넘기기" 대담 김익현 통신미디어 부장 sini@inews24.com 사진-동영상 김현철기자 fluxus19@inews24.com 안철수 교수는 안온해 보였다. 햇볕 잘 드는 그의 연구실은 여느 교수들의 연구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았다. 기자가 연구실을 찾은 시간에도 그는 학생 한 명과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의 이력을 모르는 사람들은 국내 최고 과학두뇌의 산실인 KAIST 교수로만 기억하기 딱 좋아보였다. 하지만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한국 벤처 1세대다운 식견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한국의 벤처 현실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들을 거침없이 쏟아낸 것이다. 그는 10년 만에 찾아온 벤처 열풍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면서도 "외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