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감동시킨 `볼펜화가` 이일 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감동시킨 `볼펜화가` 이일 씨 미국 감동시킨 `볼펜화가` 이일 씨 한국 현대미술 첫 뉴욕 메트로폴리탄뮤지엄 전시 기사입력 2011.03.18 17:10:13 | 최종수정 2011.03.18 20:17:20 1977년 뉴욕에 유학을 오자마자 그가 한 일은 방을 구하는 것이 아니었다. 곧바로 들른 곳은 메트로폴리탄미술박물관이었다. 말로만 듣던 미술관을 하루종일 둘러보면서 시차도 잊었다. 그로부터 34년이 흐른 뒤 세계 3대 미술박물관으로 꼽히는 이곳에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현대미술 화가인 이일 씨(59)가 주인공이다. 결국 그는 30년이 지나 유학 초기 세계적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이뤘다. 이 화백은 이달 20일까지 이 미술관 한국실에서 작품 두 개를 전시하고 있다. 한국실 한가운데에 가로 3m, 세로 2m 크기 캔버스에 그린 추상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