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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학과

[크로스학(學)이 뜬다](上)실용인문학-인문학이 ‘현실’ 속으로 들어왔다 [크로스학(學)이 뜬다](上)실용인문학-인문학이 ‘현실’ 속으로 들어왔다 한윤정 기자 yjhan@kyunghyang.com 학문의 성격이 변하고 있다. 인문학은 실용과 손잡고, 글로벌화에 따라 초국성과 지역성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했다.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 시도 역시 두드러진다. 이 같은 학계의 횡단 움직임을 세 차례에 걸쳐 다룬다. “인문학이 실용에 밀려 위기를 겪고 있다….” 인문학 위기의 주요 담론이다. 그러나 인문과 실용을 대척점에 놓는 것은 이제 낡은 방식이다. 쉽게 이해되고 삶에 도움을 주는 이른바 ‘실용 인문학’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죽음학, 행복학, 아리랑학 등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학제적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 산업현장에 응용할 수 있는 인문학인 문화콘텐츠학과가 주류가 돼가.. 더보기
건국대 수시1차 입학사정관·논술·학생부 16개 전형으로 1392명 선발 건국대 수시1차 입학사정관·논술·학생부 16개 전형으로 1392명 선발 뉴스와이어 | 입력 2010.08.13 15:49 (서울=뉴스와이어) 2011학년도 건국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폭 확대됐다는 점이다.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건국대는 최근 다양한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건국대는 수시 1차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학생부/국제화 및 각종 특기 등 16개 전형으로 1,392명을 선발한다. 이중 36.6%인 510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325명을 선발했던 작년에 비해 모집인원이 크게 늘었다. 입학사정관제 선발 전형도 8개 전형으로 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전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