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도가 넓어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문화지도가 넓어진다 서울, 문화지도가 넓어진다 한겨레21 | 입력 2011.08.26 18:12 | [한겨레21] [레드 기획] 도시 변두리와 구도심 등 회색 공간의 흥미로운 진화, 문화예술무대로 재탄생한 서울의 낡고 낯선 공간들 연극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밴드 공연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클래식 공연이나 뮤지컬은 서울 강남, 미술은 종로구 인사동이나 사간동이다. 문화예술은 장르별로 서울 안의 특정 지역에 '상징성'을 갖고 있다. 그만큼 공연장이나 전시장이 몰려 있고, 그 안에서 하나의 판이 만들어진다. 문화예술이 몰려 있는 특정 지역은 주로 도심 한복판이나 사람들의 이동이 활발한 중심지다. 그런데 최근 서울 구도심과 주변부 등지에서 하나둘 흥미로운 움직임이 포착된다. 말하자면 서울의 문화지도가 넓어지는 중이랄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