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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립성포럼

[한국형 망 중립성 개념을 세우자]<6>망중립성포럼, 산관학연 핵심 이슈로 [한국형 망 중립성 개념을 세우자]망중립성포럼, 산관학연 핵심 이슈로 지면일자 2010.08.18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 네트워크에 끊김 없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경제 및 사회 활동,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한 기회를 창출한다.` 지난 2008년 세계 42개국 장관 및 정부대표단, 민간 글로벌 리더, 국제기구 대표 등 총 3000명이 참가한 `서울 OECD 장관회의`에서는 `인터넷 경제를 위한 서울 선언문`이 발표됐다. 당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이였던 케빈 마틴과 유럽위원회(EC)의 통신담당 집행위원 비비언 레딩 등이 참가한 이 회의에서 서울선언문은 대부분의 인터넷 관련 국제회의에서 논의됐던 인터넷 인프라 확산을 결의하는 수준을 넘.. 더보기
실망 컸던 망중립성포럼 첫 토론회 실망 컸던 망중립성포럼 첫 토론회 네이버 참석 안 해…발제자 대표성 논란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방송통신융합시대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망중립성' 논쟁이 생산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워 보인다. 연방통신위원회(FCC)와 민주당·공화당이 망중립성 문제를 놓고 수년 째 열띤 공방을 벌이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망중립성포럼 발족기념 첫번째 세미나에서 조차 전문가들이 몸을 사리거나 과거에 진행된 논의를 반복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중인 ▲P2P 그리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체간 갈등이나 ▲TV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커넥티드TV를 둘러싼 제조업체와 통신사간 갈등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제공을 둘러싼 인터넷 업체와 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