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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음악시장

디지털 음악시장 '싱글천하' 디지털 음악시장 '싱글천하' 벅스 상위 50곡 중 절반이 디지털 싱글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올해 상반기 가요계에서는 디지털 싱글 제작이 많아지면서 연속 1위 기록이 드물어졌다. 9일 네오위즈인터넷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총 9주간 벅스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모두 8곡으로, 1곡을 빼고 모두 '1주 천하'로 끝났다. 이 기간 동안 1위에 오른 곡들은 서영은의 '이 거지같은 말',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 씨엔블루의 '러브', 화요비의 '바이 바이 바이' 등이 1주 1위를 차지했고, 아이유 & 슬옹이 듀엣으로 부른 '잔소리'만 2주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차트1위가 단명하는 것은 정규앨범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미니 앨범, 디지.. 더보기
스마트폰 열풍 타고 음악 시장도 `볼륨 업` 스마트폰 열풍 타고 음악 시장도 `볼륨 업` 음원 변환 필요 없어 편리…불법 복제 어려워 꾸준한 매출 증가…시장 30% 성장 할듯 한 음악업체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비교 감상하고 있다. 직장인 김성태씨(35)는 대학 졸업 후 중단했던 음악 감상에 다시 빠졌다. 지난해 말 아이폰을 구입해 엠넷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의 일이다. 그는 아이폰을 통해 최신곡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린다. 일반 휴대폰을 사용할 땐 하지 않던 행동이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게 싸고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음원시장이 쑥쑥 크고 있다. 음악업계에 따르면 1분기 엠넷,KT뮤직,멜론 등 주요 음악사들의 음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0% 증가했다. 올해 음원시장의 전체 규모도 지난해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