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말기

[미래통신-3]단말기를 해방시켜라 [미래통신-3]단말기를 해방시켜라 생태계 발전에 도움...통신사 수직계열화 규제도 완화돼야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강은성 기자 esther@inews24.com 통신망에서 단말기를 떼 내면 어떻게 될까. 휴대폰을 바꾸지 않아도 이동통신 사업자를 바꿀 수 있으며, 선불카드를 이용해 통신요금을 줄일 수 도 있다. 새로운 모바일 부가서비스 개발 주체가 이동통신 회사 단독에서 모바일 솔루션 업체와 단말기 제조업체, 이용자로 확대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같은 이유로 2008년 유심(USIM, 범용가입자식별모듈)의 잠금장치(Lock)를 전면 해제한 데 이어, 2월 말 유심 카드 가격을 1천~2천원 정도 낮췄고 5월까지는 유심 이동시 즉시 가입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더보기
전자책 시장 ‘이통사 무덤’으로? 전자책 시장 ‘이통사 무덤’으로? 헤럴드경제 | 입력 2010.03.02 09:46 통신사들이 전자책 시장에서 '왕따'로 전락하고 있다. KT와 LG텔레콤 등은 지난해 경쟁적으로 전자책 시장 진출을 선언했지만, 막상 관련 콘텐츠와 단말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된 모습이다. 전자책 시장에서 이동통신사가 챙길 수 있는 파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보문고와 전자책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던 KT는 이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 등 제휴 업체들과 실무자 차원에서 전차책 관련 사업 오픈 및 활성화에 대한 논의는 계속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없다는 설명이다.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는 강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