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 김성복 교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과 이야기] "한국 최고라는 서울대에 지적(知的)공동체 없어" [사람과 이야기] "한국 최고라는 서울대에 지적(知的)공동체 없어" 이석호 기자 yoytu@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1.10 03:02 초빙석좌교수로 2년간 지켜봤더니… 뉴욕주립대 김성복 교수 쓴소리 교수들, 학문보다 술·정치 관심 학생들은 진리보다 돈벌이 고민 법대 교수연구실, 카드키 '장벽' 법인화 계기로 공격적 개혁 필요"최고의 인재들이 모였다는 서울대에 '지적(知的) 공동체'가 없어요. 교수들은 학문을 논(論)하지 않고, 고시공부와 취업에 골몰하는 학생들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초빙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를 지켜본 미국 뉴욕주립대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는 서울대의 현실을 개탄했다. 1956년 서울대 문리대(사학과)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