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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원

'풍전등화' 케이블의 읍소…정치권에 통(通)할까 '풍전등화' 케이블의 읍소…정치권에 통(通)할까 업계, 지상파 재송신·통신업계 저가경쟁·소유규제 완화 등 요구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한 케이블 업계가 정치권에 SOS를 날렸다. 정치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향후 정기국회 등에서 정책적으로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길종섭 회장 "지금 상황서 케이블 미래는 없다" 2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정책 간담회에서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얼마 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최 회장은 케이블업계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며 "이에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케이블업계의 미래가 없다는 게 불행한 것 같다고 .. 더보기
오세훈 "당심, 더블 스코어 이상 압도적 우세" 오세훈 "당심, 더블 스코어 이상 압도적 우세" [창간10주년 특별대담]"견습 시장에게 맡겨서는 안돼" 대담 정종오 경제시사부장, 정리 채송무기자, 사진 정소희기자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심과 민심을 통틀어 앞서가고 있다는 대세론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 의원의 4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은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일반 지지율과 한나라당 당원의 지지율을 묻는 조사의 차이가 커 경선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당내에서도 결코 불리하지 않다. 당내 여론조사에는 어느 쪽에서 여론조사를 했는가에 따라 자기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데 우리가 파악하기에는 당내에서도 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