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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월세 30만원 살다가 지금은 회당 3천만원 월세 30만원 살다가 지금은 회당 3천만원 기사입력 2011.01.16 13:43:16 | 최종수정 2011.01.16 14:10:25 "인생에는 마법 같은 순간이 옵니다. 그때 준비된 사람은 자기 인생을 마법으로 바꿀 수 있는 것 같아요." 지난 석 달간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16일 종영한 SBS TV 주말극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39)는 "역경의 시간을 딛고 일어서면 마침내 인생의 마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 이 시대 최고의 드라마 작가로 꼽히는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 가든`속에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적잖게 담았다. 특히 극중 인물인 길라임에는 작가 자신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다. 비록.. 더보기
[시크릿 리포트] 김은숙 작가의 힘…"사랑스러운 재벌 2세 만들기" [시크릿 리포트] 김은숙 작가의 힘…"사랑스러운 재벌 2세 만들기" TV리포트 | 이재훈 | 입력 2011.01.08 09:19 | [TV리포트 이재훈 기자] 처음부터 많은 것을 가진 남자와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여자의 러브스토리는 험난한 시련을 예고하기 마련이다. 두 사람이 사회적 신분차를 극복하고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이 흡입력 있을수록 시청자들은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고 주인공을 응원하게 된다. '파리의 연인'으로 단숨에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김은숙 작가가 '시크릿 가든'으로 다시 한 번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이번에도 까칠한 재벌 2세와 가진 것 없는 여자가 등장한다. 큰 틀만 보면 '시크릿 가든'은 '신데렐라 콤플렉스'로 요약되는 흔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를 흔치 않은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