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CEO 메시지] "황금알 낳는 3D에 과감한 지원 필요" [CEO 메시지] "황금알 낳는 3D에 과감한 지원 필요"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지난 6월,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그리스전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영화관을 찾았다. 극장이 떠나갈 정도로 큰 부부젤라 소리와 함께 3D 입체화면을 보니 박지성 선수가 바로 옆에서 뛰는 듯 생동감이 느껴졌다. 어느새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다가온 '3D 혁명'은 영화 로 본격화됐고, 이제는 등의 후속 3D 개봉작들이 박스 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전세계 3D 영화관 수가 불과 1년 사이에 3배 가깝게 늘어날 정도다. 또 삼성, LG 등 우리나라 유명 전자업체들도 앞다퉈 3D TV 제조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소프트웨어인 3D 콘텐츠 혁명이 하드웨어 시장까지 급속도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문화콘텐츠' .. 더보기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녹색산업 육성 앞장설 것"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녹색산업 육성 앞장설 것" 길재식 기자 osolgil@dt.co.kr | 입력: 2010-07-01 22:34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이 신경제 질서에 대비해 수출입은행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 34주년 기념식에서 김동수 은행장은 "최근 폐막된 G20 정상회의에서 볼 수 있듯 경제위기 이후의 성장전략에 대한 각국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등 아직도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내 또한 건설, 조선, 해운업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구조조정도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대내외적 여건은 수출입은행에 대해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60∼70년대 유치산업(幼稚産業)이었던 선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