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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명품

명품되려면 `동양의 美` 로 승부해야 명품되려면 `동양의 美` 로 승부해야 아시아여성 피부 맞춘 제품개발…국산 비비크림은 세계서 벤치마킹 기사입력 2010.08.04 17:20:51 | 최종수정 2010.08.04 20:44:18 ◆화장품 한류 현장을 가다 ③ 글로벌 명품 되는길◆ 4일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국산 화장품 코너가 외국인 쇼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4일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내 화장품 코너에는 일본과 중국 등 각국에서 몰려온 외국인 쇼핑객으로 북적였다. 특히 비자 심사 완화 조치 이후 중국인 쇼핑객이 크게 늘었다. 현재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외를 포함해 200개 정도다. 그중에서 상위 5위권을 일본 브랜드인 SK-Ⅱ와 미국 브랜드인 에스티로더, 국산 설화수 오휘 후 라네즈 등이 차지하며 선두권 다툼을.. 더보기
화장품 강국 코리아…세계를 화장하다 화장품 강국 코리아…세계를 화장하다 우수한 품질에 한류 열풍도 한몫…글로벌 명품 부상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최고급 백화점인 난징루 소고백화점 1층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매장.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중국 여성 수십 명이 줄을 서서 `워터 슬리핑 팩`을 구입했다. 이 제품은 요즘 중국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에서 라네즈는 이미 랑콤, 에스티 로더, 샤넬 등 세계적인 업체들과 어깨를 겨룰 정도로 명품 취급을 받고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이 새로운 한류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같은 아시아 문화권인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서 고가부터 저가까지 한국산 화장품이 골고루 인기몰이 중이다. 단일 브랜드로 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고급 한방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