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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CTO

국가 CTO에 `황의 법칙` 황창규 前사장 내정 국가 CTO에 `황의 법칙` 황창규 前사장 내정 이데일리 | 김자영 | 입력 2010.03.24 13:41 | [이데일리TV 김자영 기자]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지식경제부의 국가 R & D 사업을 총괄하는 `국가CTO` 내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어제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업적이 탁월한 황 전 사장이 적임자라 생각해 가장 먼저 접촉해 수락 의사를 받았고, 청와대와 협의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정식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전 사장이 지경부 장관과 공동 단장을 맡게 될 `전략기획단`은 연간 4조4000억원에 이르는 정부 R & D 예산의 투자방향과 사업 구조조정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황 전 사장은 앞으로 3년 임기동안 장관급 대우를 받게 됩니.. 더보기
정부, R&D 지원체계 민간 주도로 전면 개편 정부, R&D 지원체계 민간 주도로 전면 개편 지경부, 민관 합동 '전략기획단(국가CTO)' 신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지식경제부가 그간 '눈 먼 돈'이라고 지적받던 R&D(연구·개발)지원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키로 했다. R&D 지원 체계를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이양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사진)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R&D지원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최 장관이 취임일성으로 "R&D가 '깨진 독처럼 아무리 부어도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근본적 수술이 필요하다"며 개편을 예고한 뒤 5개월여만의 일이다. ◆R&D지원체계, 관에서 민으로 대폭 이양 핵심은 R&D 지원 체계의 모든 권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