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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

SK텔레콤, 스마트폰 융단폭격…내주부터 줄줄이 출시 2010년 04월 20일 10:22:02 /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다음주 부터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공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80여만명으로 가장 많다. 하지만 아이폰의 인기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면서 SK텔레콤도 마음이 급해졌다. SK텔레콤은 주력폰인 T옴니아2에 이어 모토롤라의 모토로이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아이폰 열풍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당장 다음 주 부터 국내외 주요 단말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아이폰 열풍을 잠재운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1일 스마트폰 시장 세계 2위인 림 사의 블랙베리 볼드 9700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팬택, HTC, 소니에릭슨 등 국내외 전략 스.. 더보기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 글로벌 산업지도가 바뀐다 ③ ◆ 국내 IT소프트웨어 업체 투이스트의 주정민 사장(36)은 지난해 말 미국에 출장을 가서 업무차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종업원이 스마트폰을 추천하면서 대만계 HTC 제품을 골라 줬기 때문이다. 종업원은 아이폰과 블랙베리 사용자가 아니라면 HTC의 구글폰인 매직(Magic)과 히어로(Hero)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자인도 좋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특색이 없다며 평가절하해 자존심이 상했다. 주 사장은 "HTC가 최초로 구글폰을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이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욱 빠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