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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곽경택 감독 "3D 영화, 우리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 곽경택 감독 "3D 영화, 우리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 입력 : 2010-03-30 17:35:24 ▲ 곽경택 감독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영화 ‘아름다운 우리’(제작 아이엠픽쳐스·오션드라이브·아이비픽쳐스)를 3D로 제작할 것으로 알려진 곽경택 감독이 한국 3D 영화의 발전 가능성을 낙관했다. 곽경택 감독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3D 월드포럼'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3D 영화 시장은 상상력이 기술을 이끄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스토리텔링으로 승부를 걸자”고 제안했다. “2010년 한국에서는 많은 입체영화들이 준비 중”이라고 밝힌 곽 감독은 “30년 만에 다시 찾아 온 황금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영화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영상적인 표현 영역의 새로운 .. 더보기
오세훈 "당심, 더블 스코어 이상 압도적 우세" 오세훈 "당심, 더블 스코어 이상 압도적 우세" [창간10주년 특별대담]"견습 시장에게 맡겨서는 안돼" 대담 정종오 경제시사부장, 정리 채송무기자, 사진 정소희기자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심과 민심을 통틀어 앞서가고 있다는 대세론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 의원의 4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은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일반 지지율과 한나라당 당원의 지지율을 묻는 조사의 차이가 커 경선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당내에서도 결코 불리하지 않다. 당내 여론조사에는 어느 쪽에서 여론조사를 했는가에 따라 자기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데 우리가 파악하기에는 당내에서도 거의.. 더보기
놀아야 산다! 놀아야 산다! 업무 중 개인연구 보장, 회사 돈으로 배낭여행 하기도 호모루덴스, 창조경영과 놀이는 하나 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창조와 혁신이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경영학계에서 이론으로 통하는 이 명제가 이미 현실에서 증명됐다. 구글과 애플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일을 만들어 번성하고 있다. 그런 기업의 특징은 직원들에게 놀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일만 열심히 해서는 창조가 불가능하다. 소위 호모루덴스(Homo Ludens·유희하는 인간)라고 하지 않는가? 놀이와 일이 구분되지 않는 이유다. 놀면서 일하지 않으면 일하면서 놀 시간도 없어지는 것이 21세기 경영환경이다. “차장님! 거기서 두 칸 가서 행성카드를 획득해야죠. 그전에 영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