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류에서 ‘한국’이 빠져야 산다? 한류에서 ‘한국’이 빠져야 산다? [유니온프레스=권석정 기자] 한류 열풍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뤄지는 것이 그 지속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이다.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가한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컨설턴트의 마이클 브린 회장은 “한국의 예술을 한국으로 포장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이 아닌 개별적인 예술작품에 대해 말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브린 회장은 한국이 한류를 너무 집단적으로 다룬다는 지적이다. 그는 “한국에서는 한류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는 잘못”이라며 “한류는 한국의 문화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즉, 한류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