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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다양한 전공 대학생 모여 ‘융합’을 이야기하다 ‘제1회 전국대학생 미래융합아고라’ 포스텍에서 열려 다양한 전공 대학생 모여 ‘융합’을 이야기하다 ‘제1회 전국대학생 미래융합아고라’ 포스텍에서 열려 2010년 11월 15일(월) 포항, 경주 지역에는 과학 교사와 과학 교육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결성된 APC(Amusing Physics Club, 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단체가 있다. APC는 재미있는 과학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연구하는 단체로 재미있는 과학행사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과학이 거리감이 있는 학문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APC는 올해에만 총 일곱 번의 사이언스 매직 쇼를 통해 지역 내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여러 학문 사이의 소통과 융합이 중요한 화두가 되어 가고 있는 현재 사회에서, 대학생으로서 어떻게 하면 ‘과.. 더보기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10.05.12 세계적 베스트셀러 ‘구글드’ 저자이자 미국 ‘뉴요커’ 유명 칼럼리스트인 켄 올레타가 보는 구글의 최대 약점은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구글의 입지를 세계적 반열에 올려준 엔지니어 문화가 바로 구글을 벼랑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올레타는 분석했다. 수치와 통계 분석에 능한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구글의 기반을 다져 세계로 진출했지만 대표적으로 중국과 한국을 비롯,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레타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통적 미디어들의 생존법으로 ‘융합’을 꼽았다. 특히 그는 “디지털 시대에는 콘텐츠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며 “영화,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직접.. 더보기
[미래! 새 판을 짜자] (1)큰 그림이 없다 기사등록일 2010.04.19 담당(팀장)·심규호·권상희·정지연·이진호·장동준·장지영기자 mirae@etnews.co.kr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세상은 빠르게 바뀌는데 우리만 머뭇거린다. 지난 10여년간 세계적인 디지털 강국 신화를 쓴 주인공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아이폰 쇼크’가 우리에게 갑작스럽게 닥쳐온 것이 아니다. 제조업과 하드웨어(HW)적 산업 구조에 집중하면서 우리의 ‘생각’을 키우고 ‘창의’적인 산업에 눈을 돌리지 않은 결과다. 소프트한 생각의 값어치가, 화려한 단말기의 가격을 훨씬 뛰어넘는 시대다. 미래 기술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새로운 융합시장을 형성하는 급변하는 질서에 누구 하나 책임감 있게 도전할 이가 없는 게 현실이다.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준비가 시급하다. 선도가 아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