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입성 K-POP] 티켓 10분만에 매진·암표 수십배에 거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입성 K-POP] 티켓 10분만에 매진·암표 수십배에 거래 [파리 입성 K-POP] 티켓 10분만에 매진·암표 수십배에 거래 서울신문 | 입력 2011.06.11 04:26 | [서울신문]프랑스 파리가 K팝에 흠뻑 취했다. 10일(현지시간) 밤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 한국의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펼쳐진 파리의 르제니트 주변은 온통 K팝, 한국의 대중음악에 취한 젊은이들로 넘쳐났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프랑스의 젊은이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K팝 스타의 브로마이드 사진과 한글 이름 등을 피켓으로 만들어 흔들며 이름을 연호하고, K팝을 따라 불렀다. 이 같은 열기는 파리에서 오래 지내 온 한국인들도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었다. 한국의 아이돌 그룹 공연을 취재하는 기자에게 이들은 "K팝이 실체가 있기는 한 거냐."고 되묻기까지 했었다. 심지어 지난 4월과 5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