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에도 국내 콘텐츠 산업 내리막길
'한류 열풍'에도 국내 콘텐츠 산업 내리막길 35면| 기사입력 2011-11-16 17:51 불법 복제물 등으로 GDP대비 갈수록 비중 줄어 왜곡된 시장 구조 개선하고 자체 경쟁력 강화해야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산업 분석 및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E&M)' 분야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M 분야는 인터넷 접속, 인터넷 광고, TV라이선스 및 가입, TV광고, 음반(공연), 영화, 게임, 소비자 잡지, 신문, 라디오, 옥외광고, 소비자 및 교육도서, B2B 출판의 1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계 시장 규모는 1조4,000억 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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